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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행정
  • 입력 2019.04.09 11:49

춘천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활성화 시책이 정부와 청와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다.

  시정부는 오는 10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춘천시의회, 춘천시주민자치연합회와 함께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후원하는‘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춘천시 주민자치의 현재와 개선 과제를 살펴보고 지역 상황에 맞는 주민자치 제도 도입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변화하는 주민자치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토론회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춘천시의원, 주민자치 담당자와 시민, 지역단체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 방향과 현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자치분권 시대, 주민자치의 방향’, 하경환 행안부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 과장이 ‘주민자치 현황과 활성화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토론회 패널은 김대건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김주원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남궁제정 춘천YMCA 사무총장, 박순자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 위원장, 성길용 춘천시주민자치연합회장, 이찬우 춘천시 시민주권담당관이다.

  시정부 관계자는“이번 토론회가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춘천시 상황에 맞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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