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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9.04.13 17:26

최문순 화천군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화천군, ‘평화생태마을’ 사업 올해 안에 조성 완료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낙후지역 개발과 장기근속 전역 군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올해 안에 완료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현재 화천읍 신읍리 평화생태 전원마을, 하남면 원천리 평화생태 전원마을을 조성 중이다.

  군에 따르면 평화생태 전원마을은 20년 이상 장기근속 전역자의 화천 정착을 유도해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착공한 신읍리 마을은 이르면 상반기 중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후 분양공고 및 분양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화천 북부권 낙후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새뜰마을 조성사업도 연말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이 지난 2016년 시작한 상서면 봉오새뜰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유휴지 정비, 빈집 철거, 집수리 및 지붕개량 등 주민들의 실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빈집 46동이 말끔히 개선됐으며, 대상가옥 39동 중 35동의 지붕개량과 수리가 완료됐다. 군은 연말까지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간동면 오음새뜰마을 조성사업 역시 빈집 석면해체 완료에 이어 철거작업이 이달부터 시작됐다. 군은 연말까지 슬레이트 지붕개선(92동), 오음2리 건강관리실 리모델링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문순 군수는 “장기근속 전역군인은 물론 북부권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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