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4.25 목 23:11
상단여백
HOME 경제
금호그룹, 아시아나항공 매각 포함 수정 자구안 제출(종합)
더리더 편집부 | 승인2019.04.15 13:58
15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 모습. 2019.4.1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결국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5일 "금호 측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포함된 수정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과 박 회장의 아들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은 이날 오전 이동걸 산은 회장과 면담을 갖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의사를 전했다.

  금호그룹은 구주매각과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즉시 추진하는 대신 5000억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세부 내용은 ▲자회사 별도 매각 금지(인수자 요청 시 별도 협의) ▲구주에 대한 드래그-얼롱(Drag-along) 권리 ▲아시아나항공 상표권 확보 등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그 계열사인 아시아나IDT 등은 통매각될 가능성이 커졋다.

  금호그룹은 채권단에 대주주 일가 등이 보유한 지분을 담보로 제공한다. 박삼구 전 회장과 박세창 사장이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금호타이어 담보지분 해지 시, 42.7%)과 박 전 회장의 배우자·장녀가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4.8%) 전량이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6868만8063주(33.5%)도 담보로 제공한다.

  금호그룹은 "박 전 회장은 경영에 복귀하지 않고, M&A 종결까지 아시아나항공은 한창수 현 대표이사가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재(비수익성 자산)를 축소하고 비수익 노선 정리와 인력 생산성 제고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금호 측이 제시한 수정 자구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채권단 회의 개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더리더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태백시 대학길81 104동 104호  |  Tel 033-552-1968
등록번호 : 강원, 아00080 (등록 : 2011. 04. 22)  |  발행·편집인 : 이형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형진   |  발행연월일 : 2010년 1월 11일
Copyright © 2019 더리더.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leader.k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