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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4.15 17:11

최승준 “살고 싶은 정선,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군-한국토지주택공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협약 체결

최승준(왼쪽) 강원 정선군수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정의동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는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 6,676㎡ 부지에 국민임대 70호 및 행복주택 30호 등 총 10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건설사업비로 175억원을 투입되며, 올해 말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0년 착공에 들러갈 예정이다.

  특히,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건설과 주변지역 정비계획에 따라 마을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에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정선군에서는 주변지역의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주민교육 및 소득창출 프로그램운영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최승준 군수는 “‘살고 싶은 정선,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군민이라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서민주택(임대아파트) 정비 및 보급 등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살고 싶은 정선,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군민이라 행복한 정선’과 행복이 가득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고한지구 행복주택 건립, 신동읍 근로자아파트 건립,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정선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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