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유근기 군수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열린 3.1운동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행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양한 전통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위민33인대상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인물들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유근기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함께해요 5일 시장 행복 나눔 군수실, 열린 군수실 운영 등 군민과의 소통과 실천 노력 등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군민행복지수 1위를 목표로 군민의 행복달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인정받은 성과”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영조의 환생’이라는 주제로, 이수성 대회장(전 국무총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어가행렬, 궁중무용, 국악명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