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19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오는 1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정선 토속음식 축제’는 3일간의 일정으로 축제장에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이야기가 있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곤드레 나물밥은 단연 최고로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정선 북평지역 마을 주민들은 토속음식 재료 대부분은 청정정선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특산물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이외에도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때 축제위원회에서 제작한 엽전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전동표 북평면체육축제위원장은 “정선토속음식 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토속음식을 맛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