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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9.04.19 11:13

‘산불 피해’.. 한금석 의장 “소상공인, 농축산 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3차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산불 피해복구 범위에 소상공인, 농축산 시설 포함돼야”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3차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금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2주 전 동해안에 발생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후 전국에서 성금이 답지해 재기의 꿈을 키우고 있다. 피해복구를 위해 각처에서 도움을 주고 있지만 지원을 체감하기엔 못 미친다”며 “피해복구의 범위에 소상공인은 물론 농축산 시설 복구 등에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주 산불피해특별재난 지역복구대책 추진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피해복구와 보상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 의장은 “관심과 소중한 위로와 도움을 주신 국민과 각 기관에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도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현지시찰 등 의정활동을 하신 의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복구에 애쓰신 공직자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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