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2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시청 전부서에 걸쳐 개인정보보호 지도점검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교육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과 전자정부 구현 등으로 개인정보 취급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시 돌이킬 수 없는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시는 이번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 증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취급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단 한건의 유.노출 사고 없도록 내실을 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는 ‘살아있는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와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는 것’을 뜻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