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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4.25 15:22

심규언 동해시장, 풍년 기원 ‘첫 모내기’ 현장 찾아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25일 지역 내 첫 모내기가 실시된 망상동 초구마을 최양헌 농가의 논을 찾아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 동해시청 임황락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25일 지역 내 첫 모내기가 실시된 망상동 초구마을 최양헌 농가의 논을 찾아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풍년농사를 염원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모내기 적기는 5월 1일에서 20일까지이나 초구마을은 일찍 심고 빨리 수확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모내기 적기보다 서둘러 모내기를 시작한다.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 논은 수평선 햅쌀 생산단지로 망상지역 14명의 농가 9.4ha의 면적에서 매년 햅쌀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25일 지역 내 첫 모내기가 실시된 망상동 초구마을 최양헌 농가의 논을 찾아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 동해시청 임황락 제공). 이형진 기자

  한편, 시는 2009년부터 햅쌀단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추석 전 수평선 햅쌀을 수확해 4kg와 10kg의 선물용 및 제수용품으로 전량 판매되어 소비자들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152ha에 모내기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관리에서 수확까지 체계적인 지도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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