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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04.26 15:37

유근기 곡성군수 “찾아가는 현장행정 적극 구현”

생활현장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큰 호응

유근기(가운데 민방위복)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24일 목사동면 고재마을을 찾아 이동군수실을 마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목사동면에서 지역민의 생활현장에서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이동군수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따르면 ‘이동군수실’은 유근기 군수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2014년 민선 6기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실시하고 있는 군정 소통시책이다.

  한 달에 보통 한두 개 읍면을 방문하며, 주로 마을회관, 경로당, 영농현장, 민원 발생지역 등을 찾아가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유 군수는 지난 2월 옥과면과 석곡면을 방문했으며, 지난 3월에는 삼기면과 죽곡면, 그리고 지난 24일에는 목사동면 고재, 궁두, 효대, 소방마을 회관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해묵은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대면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 모두가 군민 생활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월 3회)’, ‘직능단체 간담회’, ‘열린 군수실’, ‘민생투어’ 등을 수시 운영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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