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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9.04.27 14:55

‘제25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 오는 28일 개막

삼척시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편의 제공”

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삼척 출신 황영조 선수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 기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5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 삼척 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다. 

  27일 삼척시(시장 김양호)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엑스포 광장을 출발해 한치터널을 지나 맹방, 궁촌을 거쳐 황영조 마을을 돌아오는 Full(42.195km) 코스를 비롯해 5km 걷기 및 건강달리기, 10km, half 코스 등으로 다양하며, 각 종목별로 지정된 반환점을 돌아 엑스포 광장으로 골인하게 된다.

  올해는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이천시, 일본 구로베시, 중국 동영시 선수단 등을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등 총 6천여 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영조 감독, 이봉주 감독의 팬사인회를 비롯하여 삼척동자쌀 및 곤드레나물 등 삼척특산품을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대회당일 전후 기간동안 동굴신비관, 환선굴,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극적인 지역관광지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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