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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9.04.30 15:14
  • 수정 2019.04.30 15:26

최문순 화천군수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살 수 있도록 최선”

제39회 화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9일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제39회 화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살 수 있도록 최선”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29일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화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원 화천군장애인단체연합회장, 최문순 군수, 신금철 화천군의회 의장, 김수철 강원도의원, 최승운 화천군의회 부의장, 노이업.김동완.모현미.류희상.길종수 군의원, 김영수 화천군자원봉사센터장, 장애인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9일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오른쪽 첫 번째)제39회 화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장애인, 유공자 등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문순 군수는 격려사에서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단체와 회원여러분께 감사한다”며 “70억을 들여 내년 하반기 준공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엔 여러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목욕탕과 사무실, 체력 단련실이 들어서게 된다. 여러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제39회 화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장애인단체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또한, 김형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변화하는 시대에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으로 많은 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의 자립지원 정책이 많지만 장애인 자신의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있는 것이 없다.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9일 김형원 회장이 제39회 화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한편, 이날 장애인복지유공자와 모범장애인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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