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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05.01 12:27

‘공약 실천’ 계획 엄지척.. 유근기 곡성군수 “군민과 약속 지켜나갈 것”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사진= 곡성군청 제공). 염승용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의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니페스토본부는 종합구성(45점), 개별구성(20점), 민주성 및 투명성(20점), 웹 소통(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대 분야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하며, 평가결과는 등급에 따라 5단계(SA, A, B, C, D)로 공표한다.

  군은 민선 7기 ‘군민행복지수 1위’를 목표로 5개 분야 71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구체적 사업계획과 실천사항의 주기적 점검 및 이행과정에서 주민 소통과 참여를 강화한 부분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민선 6기를 역임하며 한층 깊어진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군의 100년 대계를 내다보고 내세웠던 민선 7기 공약들이 제대로 된 길을 찾아 순항 중인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신념이 외부 기관의 객관적 지표를 통해 인정받은 셈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근기 군수는 민선 6기 시절에도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평가결과에 힘입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공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확고히 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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