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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05.04 21:31

화합과 참여로 빛난 ‘제39회 곡성군민의 날’ 성료

정인균 의장 “지역주민 생업에 보답하는 열린 의회 되겠다”

3일 ‘제39회 곡성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정인균 전남 곡성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일 곡성문화센터 문화광장에서 곡성군민과 향우, 곡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화합의 잔치 ‘제39회 곡성군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화 국회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이상철 전남도의원,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인균 곡성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주요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는 견제 및 감시,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업에 보답할 수 있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3일 정인화 국회의원이 ‘제39회 곡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또한, “누구나 살고 싶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마음을 열고 함께 노력해 나가면 새로운 중흥을 맞이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정인화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청정고을 곡성은 인심 좋은 장수의 고장이며, 노인을 공경할 줄 알고 실천할 줄 아는 효행의 고장이다”고 말했다.

  또, “곡성군 관광산업 발전과 위기에 처한 농업을 위해 국회에서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 및 효행부문에 케이곡성 오봉순 대표와 보배치과 박형수 원장,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 곡성읍 출신 볼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김예솔 선수가 영광스러운 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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