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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9.05.04 21:46

신금철 화천군의장 “어린이 정책 마련 차질 없도록 최선”

4일 신금철 의장이 제97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어린이 정책 마련 차질 없도록 최선”

  신금철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이 4일 화천군 붕어섬 일대에서 열린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 큰잔치’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금철 의장을 비롯해 최문순 화천군수 기광로 화천군교육장, 김수철 강원도의원, 류희상.노이업.길종수.모현미.김동완 화천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4일 신금철 군의장이 모범어린이 표창장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신 의장은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아이란 하나도 없다. 아이들은 우리 고장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화천어린이들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실행이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의원들이 마음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기광로 교육장은 “그 나라의 미래는 어린이를 보면 알 수 있다. 길게 이어진 어린이날 연휴가 사랑과 감사의 마음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4일 기광로 화천교육장이 제97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한편, 기념식에서 모범어린이 표창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화천소년소녀합창단,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양태희 남매의 공연이 식후 행사로 진행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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