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봄 향기 가득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지난 4일 개막한 가운데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6일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에 따르면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자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건강한 먹거리인 곤드레 및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
특히, 신선한 봄 먹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채험 프로그램,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돼 수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축제 기간동안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100% 지역 및 국내산이며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는 지역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