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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9.05.08 11:42

최문순 강원지사 “아스파라거스 재배, 신농업의 모범”

‘양구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기념식’

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양구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양구 더리더) “아스파라거스 재배, 신농업의 모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7일 양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양구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수출 기념식에는 최문순 지사를 비롯해 황규석 농촌진흥청 차장, 조인묵 양구군수, 김영림 전국아스파라거스 자조모임 회장,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김규호 강원도의원, 이상건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채류산학연협력단 용영록 단장을 비롯한 전문위원, 춘천, 화천, 양구 아스파라거스 재배농가와 회원 등이 참석했다.

7일 최문순(오른쪽) 강원도지사가 모범 아스파라거스 농가에 표창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문순 도지사는 “4년 전 양구 아스파라거스 농가를 방문했을 때 수출량은 3톤이었다. 올해 25톤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생산량을 늘려 농업의 모범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강원도가 신 농업의 모범에 앞장 서는 것에 감사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기념식 후 아스파라거스 현황 및 전시물 관람과 테이프 커팅, 선적 컨테이너 출발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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