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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홍영표 "시원하다…똘똘뭉쳐 총선 승리하자"
더리더 편집부 | 승인2019.05.08 16:16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이우연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표직을 내려놓는 것과 관련, "시원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기 원내대표 선거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의원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고비마다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저는 작년에 우리 대한민국 국회를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야겠다. 대화와 타협을 기본으로 하는 의회민주주의을 한번 살려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원내대표를 시작했다"며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의원님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17번의 본회의를 통해 2361건의 법안을 통과시키고 그중 176건의 중점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작년에도 제가 시작할 때 국회정상화가 첫번째 과제였는데 앞에 계신 세분의 후보님들에게 무거운 짐을 물려드리는 것 같다"며 "국회가 이렇게 장기간 중단돼 있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한국정치는 극우의 어떤 선동,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거짓이 춤추고 진실은 절뚝거리는 상황인 것 같다"며 "이것을 우리당 의원님들의 단결된 힘으로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말 우리가 하나가 되면 한국정치도 바꿀 수 있고, 대한민국 미래, 한반도 평화를 다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해찬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리가 책임진다는 비전을 국민들에게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홍 원내대표는 "우리가 하나가 되면 반드시 우리가 생각하는 나라다운 나라, 한반도 평화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저도 이제 작은 밀알의 노릇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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