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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술인증원’ 유치.. 대구시장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만들겠다”
김재민 기자 | 승인2019.05.10 15:23
권영진 대구시장(자료사진). 김재민 기자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하며 물산업 마지막 퍼즐 완성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3일 한국물기술인증원 설립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만장일치로 물관련 기술 및 제품 인․검증을 수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근거법인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6월 제정됐다.

  이 인증원은 물분야 자재․제품, 정수기 등의 인증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인증 전문성을 높이는 기관이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는 2015년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세계3대 물주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매년 개최, 미국 밀워키,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중국 샤오싱, 이싱시 등 물산업 선진도시 및 세계 최대 물시장 도시와 MOU 체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이 뛰어난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2025년까지 물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 10개, 수출 7,000억원, 신규 일자리 창출 15,000개를 만들어 대구를 그야말로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산업클러스터는 물관련 연구개발과 실증화, 제조공장을 포함한 150여개의 물기업들이 들어서게 되며, 현재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24개 물기업을 유치해 2,714억원 기업 직접투자, 856명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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