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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3.29 17:17

영등포구, 결혼이민자 대상 복지제도 안내

【서울 더리더】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31일 오후 1시에 영등포보건소에서 한국생활에 익숙지 않은 5년 미만의 초기 결혼이민자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제도 안내와 보건소이용 견학을 실시한다.

  영등포구는 특히 이주여성들이 필요로 할 만한 아동 바우처, 서울형 그물망 복지 등 지원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저소득아동의 영양관리를 돕는 영양플러스 사업, 영유아 예방접종 등 보건지원사업에 관한 안내도 실시한다.

  또 참가자들의 건강검진도 실시해 보건소 이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던 복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아동양육과 건강생활에 보건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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