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정선 5일장에서 ‘정선아리랑시장 청정 산나물 밥상을 차리다’를 주제로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는 오는 25일과 6월 8일 2일간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요리경연대회는 정선아리랑시장 내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경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
이를 통해 군은 정선아리랑시장 상원 활성화는 물론 정선 5일장 브랜드를 높이고 신선하고 다양한 건강한 먹거리 상품 홍보를 할 계획이다.
전증표 군 경제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선보일 수 자리”라며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정선아리랑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아이디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요리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1차(5월 13일∼20일)와 2차(5월 27일∼6월 3일)로 두 차례 이뤄진다.
참가대상은 일반부 총 20팀, 100명(회당 10팀, 50명)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로 참가 신청시 제출한 레시피와 동일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bsjslowwalker@naver.com) 또는 팩스,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