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5.13 17:55

‘그림책나라’ 운영.. 삼척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삼척 그림책나라(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삼척 그림책나라’를 오는 15일부터 개관해 운영을 시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그림책나라’는 이사부사자공원 내 지상 3층 전시관 건물이었으나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빅북, 팝업북 그림책과 VR.AR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사부사자공원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림책을 주제로 리모델링해 그림책나라를 개관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책나라 이용은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원 야외에는 삼척바다 문어를 별주부전으로 스토리텔링한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하고 조합놀이대 등을 정비해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야외 물썰매장도 그림책나라와 함께 운영을 시작하여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더한다. 물썰매장 이용료는 5,000원이며, 평일에는 삼척시민 등에게 감면혜택이 있다.

  그림책나라 및 물썰매장의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로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위하여 휴관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