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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경제
  • 입력 2019.05.17 15:52

강원랜드, ‘강원FC’ 추가 지원 재논의키로

제166차 이사회 개최, 강원FC에 상반기 계획된 15억원만 지급 의결

강원랜드 제166차 이사회(사진= 강원랜드 김영환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17일 오전 11시 본사와 서울사무소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16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강원도민프로축구단 후원(안) 등 모두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는 ▲2019년도 강원도민프로축구단 후원(안)의 경우, 당초 안과 달리 계획된 15억원은 상반기내에 선 집행하고 추가 금액에 대해서는 제167차 이사회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이어 ▲내부회계관리규정 전부 개정(안)과 관련해 이사회는 2018년 11월 1일에 개정 시행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내부회계관리규정이 부합하도록 대표이사 보고의무 강화, 감사위원회 역할강조, 내부신고제도 운영 근거 신설,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근거 신설 등을 반영키로 의결했다.

  또 이사회는 강원도개발공사의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강원도개발공사 소유의 강원랜드 공공지분 주식 45억원 규모를 삼척시(25억원)와 정선군(20억원)에 양도.양수하는 ▲(주)강원랜드 공공지분 주식 양도.양수 승인(안)도 심의, 원안 의결했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효율적인 세일즈 업무 수행을 위한 ▲싱가포르 현지 사무소 이전(안) ▲인사규정 개정(안) ▲직제규정 개정(안)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도 심의, 원안 의결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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