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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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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30 16:10

곡성군, LH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 체결

유근기(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27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7일 군청소통마루에서 유근기 군수 및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실무자 간 사업 추진과 관련된 세부적인 업무협의를 위해 이번 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계기로 곡성군 곡성읍 묘천리 44번지 일원에는 국민임대 50호, 영구임대 40호, 행복주택 60호 등 총 15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주변지역 정비계획이 수립된다.

  올해에는 군 관리계획 및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20년에 공사를 착수해 2021년 말까지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 및 추진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주택공급의 해소와 함께 사회초년생, 청년인구 등의 유입은 물론 생활안정 기반시설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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