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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9.06.02 19:42
  • 수정 2019.06.05 14:58

‘사랑의 짜장면’ 봉사... 양승조 충남지사 “나눔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

양승조(가운데) 충남지사가 지난 1일 당진시 채송공원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에 참여해 짜장을 담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당진 더리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일 당진시 채송공원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에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2일 도에 따르면 한국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진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도민 1004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짜장면을 배식하며 도민들과 소통했다.

양승조(왼쪽) 충남지사가 지난 1일 당진시 채송공원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에 참여해 짜장면을 배식하고 있다(사진= 충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양 지사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SNS연합회는 2014년 이후 전국을 다니며 SNS를 통해 인연을 맺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사랑의 짜장차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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