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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6.03 11:51

‘통합관광지원센터’ 이달 착공.. 영월군 “거점 역할 기대”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중앙부처와의 예산 협의 등으로 지연됐던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탄광지역 통합 관광지원센터’ 사업은 영월 통합관광의 거점지원센터로 관광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왔다.

  답보 상태에 있던 이 사업은 군이 지난 3월 기획재정부의 총 사업비 조정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급물살을 타게 됐다.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조감도(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탄광지역 통합 관광지원센터 사업은 총 사업비는 253억원으로,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 유원지 일대 부지 14,140㎡, 건축 연면적 6,383㎡ 지하1층 및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월 통합관광지원센터 건립과 동시에 전문적 컨설팅을 반영해 지역생태자원을 활용한 연계학습 사업개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는 행사 유치, 주민이 상시 이용하는 콘텐츠 확보 등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통합관광지원센터 건립 후 센터를 구심점으로 지역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구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을 추진 중에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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