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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9.06.08 13:54

한금석 의장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 제시를”

강원도의회 제282회 정례회 개회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이 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2회 정례회 개회식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 제시를”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이 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2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봄비로 봄 가뭄이 해갈되어 제한급수와 농업, 식수 공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러나 산불 피해지역의 지반이 약해져 폭우피해의 우려가 있다. 집행부는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헝가리에서 일어난 유람선 충돌사고 피해자 중 도민2명이 포함되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피해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조속히 마무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 의장은 “어제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살신성인의 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고귀한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땅의 번영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앞서간 선열들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나가야 할 이유”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결산심사와 두 번째 도정질문이 실시되는 회의이니만큼 상정된 안건을 세심히 살피고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 제시로 도정현안 해결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82회 정례회는 오는 21일까지 15일간 열리며 도정질문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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