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10일부터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가할 대학생 30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사무실이 아닌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권도 대회 등 현장.현업 중심으로 투입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으로 축제와 스포츠대회 등 주말 근무 및 현장 근무가 가능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다자녀(3자녀 이상)인 경우 우선 선발하며,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18일 저녁 6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발자에 한해 문자 통보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