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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1조원 규모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
김재민 기자 | 승인2019.06.12 17:53
이철우 경북지사(사진= 경북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안동 더리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500㎿)를 봉화군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은 경북 봉화, 강원 홍천, 경기 포천, 충북 영동 등 4개 지역이다.

  도에 따르면 봉화 양수발전소의 경제적 효과를 살펴보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총 1조 8,784억원이다.

  특히, 양수발전소가 건립되면, 6,518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고 발전소주변지역 지원금이 472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반으로 도는 매년 10억원 정도의 세수증대 효과도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봉화군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의 현장인 만큼 양수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는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화 양수발전소는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4개 지역중 유일하게 수몰 예정 가구 주민 모두가 찬성하는 지역으로 지난 10일 도청에서 두음리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유치찬성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6월중 선정 예정인 양수발전소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행정지원, 재정지원 등 총력지원을 통해 관광자원화와 새로운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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