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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구 유입’ 모색.. 춘천시 “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회의 개최”
전경해 기자 | 승인2019.06.17 16:52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대학생과 청년들이 춘천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모인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대학생 인구 유입 방안 모색을 위한 춘천시 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회의는 대학생과 청년이 춘천에 정착해 꿈을 펼치고 춘천시민으로서의 주인의식을 갖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 주제는 ‘대학생과 청년 대상 춘천시민 만들기의 효율적 방안’이다.

  참여 대상은 공무원 경력 2년 이내의 신규 직원 또는 평소 대학생 인구 유입에 관심이 많은 직원이다.

  춘천시 인구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증가했지만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인구가 1,000명 내외로 증가하는 등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춘천 내 대학 기숙사 수용인원 8,141명 중 주소 이전을 한 학생은 70명에 불과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대학생 인구 유입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타지에서 온 대학생과 청년들이 춘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시정부는 대학생의 주소이전을 위해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장려금 시책 홍보를 펼쳤으며 3개 대학을 방문해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시범운영해 134건의 전입신고를 받았다.

  또 대학생 전입장려금 인터넷 게시판을 신설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강원대와 한림대 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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