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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9.06.21 14:52

한강.낙동강 발원지로 ‘별난 퍼레이드’ 다 모여라

태백시, 총 상금 1천만원으로 확대

지난해 열린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행사 중 하나인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사진= 태백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행사 중 하나인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사전 이벤트로 ‘전국 별난 거리 퍼레이드 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 별난 거리 퍼레이드는 태백역 앞을 출발해 중앙로 물놀이 난장 행사장까지 퍼포먼스를 하며 이동하는 행사로 오는 7월 27일 낮 12시에 시작된다.

  태백시민, 관광객 누구나 단체(20인 이상) 또는 개인 그룹(4인 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이메일(cjpcjp1220@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각 팀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복장과 퍼포먼스를 준비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단체 1위 팀부터 5위 팀에게는 200만~50만원까지, 개인그룹 1위 팀부터 5위 팀에게는 100만원~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단체팀에는 등외로 협동상, 최다참가상, 노력상, 독특상, 아차상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축제의 메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얼수절수 물놀이난장과 퍼레이드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상금을 대폭 확대했다”며 “올해 총 시상금이 1,000만원에 달하는 만큼 참여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16일간 황지연못과 검룡소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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