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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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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1 15:34

춘천시, 후평3동 ‘은하수 경로당’ 개소

지난 6월 26일 춘천시 후평3동 은하수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 후평3동에 ‘은하수 경로당(회장 이옥순)’이 개소했다.

  지난 6월 26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이재수 춘천시장, 이수홍 춘천시노인회장, 이종주 강원도의원, 한중일 춘천시의회 부의장, 이옥순 회장, 윤채옥.송광배.김운기 춘천시의원, 이동선 후평3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26일 이옥순 회장이 은하수경로당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옥순 회장은 “은하수 경로당은 양질의 프로그램과 재능기부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낼 것”이라며 “배려와 사람의 향기가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6일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 이은하수경로당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재수 시장은 “시정부의 일은 주민의 행복을 중심에 두고 있다. 이웃이 있어야 행복하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 보듬고 어울려야 행복한 마을이 된다”며 “이 작은 공간 하나로도 이렇게 행복해하는 분들을 보며 저도 행복하다. 주민들의 의견을 참고로 시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6일 이수홍 노인회장이 은하수경로당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이수홍 노인회장은 “353번째 춘천시의 막내 경로당이다.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하는 시장이 되겠다던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경로당을 열고 불편함 없이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축사했다.

지난 6월 26일 한중일 부의장이 은하수경로당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또한, 한중일 부의장은 “초선 때 경로당마련을 약속했지만 예산부족으로 지키질 못했었다. 3년전 예산이 확보됐지만 막상 빈집이 없어 매입을 못해 다시 유보됐었다”며 “여름 시작점에 개소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 부족한 것은 시의회에서도 지원하겠다”고 축사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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