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더리더) “공동체 위한 노력과 헌신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이라는 민선 7기 시정 목표는 광주시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애정 어린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짧은 시간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정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는 반드시 존경과 예우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예를 들면 혁신추진위원회, 시민권익위원회 등 바쁘신 중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분들, 시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식과 폐막식, 시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 등에 초청하는 것도 예우와 존경의 하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공동체를 위한 노력과 헌신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정에 협조하는 선순환 풍토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염승용 기자 ysy@thel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