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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여행
  • 입력 2019.07.15 13:20

화천시티투어 버스타고 ‘화천토마토축제’ 즐긴다

화천토마토축제(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2019 화천토마토축제를 주차문제 걱정 없이 보다 편안하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화천토마토축제 기간인 8월 3일부터 4일까지 화천시티투어 코스에 토마토축제장을 포함해 한시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시 운영코스는 춘천역(오전 10시)~사내면 화천토마토축제장(오전 11시~오후 2시)~화천조경철천문대(오후 2시30분~오후 3시30분)~춘천역(오후 5시)이다.

  이용요금은 8,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단, 토마토축제장 내 체험료는 별도다.

  이용방법은 기존 시티투어와 마찬가지로, 군청 관광홍보 담당부서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시티투어에 회당 문화관광해설사 1명을 배치해 관광편의를 제공하고, 화천조경철천문대에서는 무료 별자리 해설도 진행키로 했다.

  화천시티투어는 수도권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관광상품 중 하나다.

  ITX를 이용해 춘천역 내리면, 곧바로 버스 탑승이 가능하고 춘천역으로 복귀하는 코스인데다 이용요금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파로호 물빛누리호를 탑승하는 시티투어 코스에 사람들이 몰리며, 주말마다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서울 시민들의 화천토마토축제 방문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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