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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설립 국회에서 재논의제2차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안건으로 재등장
이형진 기자 | 승인2019.07.17 13:57
김관영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정선 더리더) 새만금에 ‘내국인 카지노’ 설립이 다시 한번 논의된다.

  국회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2차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김관영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전북 군산)이 지난 2016년에 대표발의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새만금특별법)’이 상정된다.

  당시 발의된 새만금특별법에는 전북 새만금에 복합리조트 유치하고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허가가 포함돼 있다.

지난 2016년 새만금특별법 발의에 항의하는 당시 강원 폐광지역 4개 시장.군수와 함승희 전 강원랜드 대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이 법안은 2016년 12월 1차례 법안심사 소위에서 논의됐으나 ▲국민적 합의 ▲관계 부처간 협의 ▲폐광지역 경제 타격 우려 등의 이유로 3년 간 계류됐다.

  한편,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은 2016년 당시 “과거 수많은 석탄산업 전사들의 희생을 담보로 유치한 강원랜드의 내국인 카지노 지위 상실은 폐광지역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김관영 국회의원의 발의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력히 반발한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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