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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7.25 16:03

‘국가통계포털’ 분석.. 동해시 “경제성장.정주여건 다 잡아”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해시가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진 도시로 분석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된 최근 자료(2017년, 2018년)를 토대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고용 증가율은 전년대비 4.7%p 증가로 강원도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고용 수요를 반영하는 빈 일자리율은 1.6%로 2018년 하반기 기준 도내에서 4위이며, 고용 안정성을 나타내는 상용직 비중(71.8%)은 5위로 집계됐다.

  또한, 사업체수 2017년 기준 도내 5위로, 전년대비 95개 사업체가 증가했으며 그 중 종사자수 10인 이상 제조업 사업체의 연간 출하액은 1조 6,054억원으로 도내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기반시설 분야에서 2018년 기준 도로포장율(100%)은 도내 1위이며, 상수도 보급률(99.2%)은 2위, 하수도 보급률(97.8%)은 3위로 나타나, 동해시의 정주여건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를 위한 지역의 장기적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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