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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7.31 14:23

채현일 구청장 “구민이 체감하는 영등포 변화 이끌겠다”

채현일(오른쪽) 서울 영등포구청장(사진= 영등포구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3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구청장이 직접 동주민센터와 지역 현안장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하는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탁트인 구청장실’ 운영은 기존의 행정 관점 의견 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구민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 관점에서 소통하겠다는 채현일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를 통해 일상적인 주민의견을 생활정책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4개월 동안 채 구청장은 18개 동주민센터와 61개소의 현안장소를 방문해 총 436개의 불편사항을 듣고, 이 중 171건을 처리 완료했다.

  채 구청장은 “주민이 건의나 의견을 제안하기 위해 구청까지 찾아오기는 쉽지 않다”며 “지속적으로 주민 삶에 찾아가는 소통을 추진해 구민이 체감하는 영등포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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