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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행정
  • 입력 2019.07.31 14:28

유근기 군수 “행복지수 1위 곡성 향해 힘차게 가겠다”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 ‘2회 연속’ 수상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9 매니페스토 우수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회 연속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 운동본부가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일자리 및 경제 분야를 비롯한 총 7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 초고령화 대응 분야 ‘아이 교육하기 좋은 곡성! 같이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체계 구축’으로 응모했다.

  이는 유근기 군수의 민선 7기 공약 중 핵심 시책으로, 출산과 보육중심의 인구정책을 교육으로 전환해 아이를 낳고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자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 3월 전남 최초로 교육지원청과의 협업 기관인 미래교육협력센터를 출범시키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새롭게 추진해가고 있다.

  유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실천했다고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값진 상이다”고 말했다.

  또, “군민들과 공직자가 모두 합심해서 행복지수 1위 곡성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7년에는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같이 만들어 가는 곡성의 가치’라는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 선거가 있던 해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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