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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라이프
  • 입력 2019.08.01 14:16

‘한여름 밤’ 스릴.. 정선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인기

정선 화암동굴 공포체험(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밤낮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동굴에서 바캉스를 즐기며 시원함과 오싹함,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정선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이 피서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에 따르면 동굴 공포체험을 유행시킨 주인공인 정선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은 지난 2007년부터 여름철 2주간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정선 화암동굴은 연간 20여 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정선의 대표 관광지.

  지난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이 있던 곳으로 연간 순금 22,904g을 생산하는 국내 5위의 금광이었다.

  올해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은 오는 8월 10일까지 ‘한여름 밤의 공포, 어두운 세계와의 만남’을 주제로 신비의 동굴속에서 열리고 있다.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한편,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첫 주말인 지난 7월 27일과 28일에는 213명의 피서객들이 화암동굴을 찾아 암흑속에서 오싹한 공포를 체험했다.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이용 요금은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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