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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8.01 16:43

‘저출산 극복 대책’ 우수상.. 최명서 군수 “아이 낳기 좋은 영월을”

최명서(왼쪽) 강원 영월군수가 1일 군청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을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저출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226건의 시책에 대해 1차 시.도 자체 심사와 2차 행안부 서면심사를 통해 11개 지차체가 최종심사 후보로 선정되어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영월군 우리마을 119아이돌봄터’ 사업은 읍.면별 119센터 내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활용해 여성의용소방대원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응을 한 점과 지역특성을 적극 반영한 부분이 독창적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이라는 평을 받았다.

  최명서 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월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저출산 대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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