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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08.14 13:09

‘곡성기차당뚝방마켓’ 여수 바닷가에 뜬다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6일 여수에서 곡성의 대표적인 명물 ‘기차당 뚝방마켓(이하 뚝방마켓)’이 이동장터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장터는 대만여행사측인 롯데 JTB와 전남관광재단, 여수시, 순천시 등이 추진하는 크루즈 환영행사에 뚝방마켓을 초청해 성사됐으며, 여수크루즈여객선 부두를 통해 입항하는 대만여행객을 상대로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펼쳐진다.

  이번에 입항하는 관광객과 승무원 등은 약 3천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항 당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여수항 부두에서 뚝방마켓과 함께 공연, 특산품 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뚝방마켓은 총 50여팀 규모로 참가해 우리나라 고유의 특색과 감성이 담긴 수공예품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 대여 및 식혜와 수정과 등 전통 먹거리 코너 등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뚝방마켓은 인근 시.군에서 뿐만 아니라 광주, 전북, 경상, 충청권까지 다양한 셀러가 찾아오는 마켓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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