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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8.15 13:20

‘인사운영’ 어려움 해소... 강원랜드, ‘희망퇴직’ 실시

강원랜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14일 사내 시스템인 ‘하이누리’를 통해 희망퇴직을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근속 10년이상 ▲대리 5호봉 이상 ▲정년 5년 이상 남은 자 등이다.

  희망퇴직 시 받는 위로금은 기본급 30개월치 규모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에 대해 “승진적체 등 인사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희망퇴직 규모는 사전에 결정하지 않았으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정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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