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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9.08.20 14:40

정선군의회 “일본 정부의 치졸한 경제보복 즉각 중단하라”

유재철(가운데)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선군의원들이 20일 본회의장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치졸한 경제보복 즉각 중단하라”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가 20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아베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철회와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유재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아베정부의 이번 행위는 한.일 양국관계의 정상화를 추구하던 우리 정부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반일감정을 스스로 불러 일으키는 최악의 상황에 놓는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4만여 정선군민과 더불어 정선군의회 의원 모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 및 일본여행 자제 등 생활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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