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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8.20 17:12

‘수소생산시설’ 조성... 삼척시 “소통으로 사업추진에 만전 기할 것”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과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수소경제사회 선도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과 관련해 강원TP(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일 오후 5시 교동 동부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은 지난해 11월 삼척시-강원TP-삼척농협 간의 ‘강원도 1호 삼척 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 2019년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강릉수소탱크 폭발사고 원인과 관련해서 삼척시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설치에 관한 안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버스충전소를 2020년 10월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삼척시 갈천동 81-1번지 일원에 수소생산시설 1기, 수소버스충전소 1기를 복합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30억원으로 국비 90억원, 도비 13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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