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영월읍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서 군은 12개 체험존(교통안전, 통학차량, 승강기,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 완강기,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기상.기후변화, 학교안전, 전기가스안전, 기타)에 대해 30여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경 군 안전건설과장은 “생활 속 안전은 예방과 실천이 중요하므로 어릴 때부터 습관화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체험교실이 영월군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습관을 기르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미취학아동(만 3세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