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더리더) “봉사와 나눔이 화천문화로 이어지길”
신금철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9년도 재난재해대비 자원봉사교육 및 자원봉사 바통잇기 활동 출발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금철 의장은 “의원이기 전에 자원봉사자로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화천의 자원봉사는 형식적인데 그치지 않고 감동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와 나눔이 화천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의 효율적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로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다. 군민이 안전한 화천만들기와 자원봉사가 잘 정착되도록 제도적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원봉사 바통잇기 행사는 2011년 시작됐다. 오늘 7사단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66개단체 1,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 일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