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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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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4 13:35

김영수 센터장 “화천지역 자원봉사, 행복나누기에 앞장”

지난 22일 김영수 센터장이 ‘2019년도 재난재해대비 자원봉사교육 및 자원봉사 바통잇기 활동 출발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2019년도 재난재해대비 자원봉사교육 및 자원봉사 바통잇기 활동 출발식’이 지난 강원도 화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금철 화천군의회 의장과 최승운 부의장, 김동완 군의원, 김영수 화천군자원봉사센터장, 최명수 화천주민생활지원과장, 자원봉사 단체장 및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하도록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화천지역 내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2019년도 재난재해대비 자원봉사교육 및 자원봉사 바통잇기 활동 출발식’에서 최명수 과장, 김영수 센터장, 7사단 관계자(오른쪽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김영수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로 토마토축제와 쪽배축제 등 올 여름 축제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여러분들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추고 행복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은 모든 군민이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하도록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원봉사 바통잇기 행사는 2011년 시작됐다. 이날 7사단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66개단체 1,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관내 일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화천지역에는 현재, 190개 자원봉사단체, 1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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