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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8.25 23:31

명품 ‘정선사과’.. 정선군 “추석 선물로 인기”

강원도 고랭지 명품 정선사과(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정 정선에서 자란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군은 해발 500m 이상의 산간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정선사과’가 큰 일교차와 서늘한 기후로 과육이 단단하고 맛과 품질, 당도, 색감 및 식감이 뛰어나 임계농협 사과유통센터를 비롯한 재배농가에 주문이 이어지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정선을 대표하는 건강한 먹거리 특산품인 수리취떡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고유의 맛과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현대인들의 건강 웰빙 먹거리로 인명절선물로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아울러 정선더덕, 정선눈꽃자두, 곤드레톡 등도 추석 선물용으로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수한 정선 농특산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전개는 물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한민국 명품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정선 임계 사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정선 임계사통팔시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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