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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8.27 17:37

‘고한 행복주택’ 준공.. 정선군수 “주거복지 실현에 더욱 최선”

최승준(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강원 정선군수가 27일 고한 행복주택 준공식에 참석해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살기 좋은 정선, 주거복지 실현에 더욱 최선”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7일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고한지구 행복주택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나일주 강원도의회 의원, 김종균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현재, 군은 이번 고한지구 행복주택 준공과 함께 신동읍 근로자아파트 건립,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정선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추진 등 ‘살고 싶은 정선,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군민이라 행복한 정선’과 행복이 가득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서민 임대주택 정비 및 보급을 민선 7기 주요 실천과제로 삼고 구체적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 성과로 고한 행복주택 준공이라는 결실을 맺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 복지실현을 위해 관내 모든 지역에 서민임대주택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한 행복주택은 폐광지역 젊은세대,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된 공공임대아파트로, 고한읍 고한리 63-40번지 일원 4,900㎡ 부지에 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됐다.

  입주는 오는 9월 1일부터이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아파트 전용면적 36형 30세대, 45형 120세대 등 총 150세대를 비롯한 경로당, 관리사무실, 경비실, 지상 및 지하주차장 114세대, 세대창고, 어린이놀이터 및 운동시설 등 다양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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