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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8.28 14:11

태백시, 서울시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시동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지난 5월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맺은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납니다’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관계 형성.발전에 시동을 건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태백시는 서울시와의 상생협력사업을 3단계로 추진하며, 1단계는 실천 가능한 지역상생 협력 사업을 발굴, 서울시에 제안해 사업별 세부 업무협약(MOU)을 맺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실천가능하며 상호 발전적인 협력과 실천을 위해서는 우리시의 수요와 참여에 맞춘 실질적 협약의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천 가능성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발굴‧구체화해, 단계별‧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5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지방 상생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사람.정보.물자 교류에 물꼬를 튼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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